고잔동의 전복이 좋은 금화전복(전복갈비찜)

금화전복

집 근처를 다음 지도로 보면 항상 금화전복이라는 음식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가게 되었어요.

고잔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힘들지는 않았어요.

점심을 늦게 먹어서 평일 저녁 8시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식당 안에는

테이블의 반 이상이 꽉 찼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비었습니다.

내부가 요즘 느낌은 아니었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상만 봐도 아시겠죠? 어릴 때 할머니댁에 가면 펼쳐져있는 상 느낌입니다.

주 메뉴 모든 재료에는 전복이 들어 있습니다.

전복에 관련된 메뉴만을 판매하는 집! 왠지 맛 있을 것 같아요.

전복이 들어간 요리라서 그런지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어요

기본 밑 반찬입니다.

반찬은 모두 직접 만드신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조미료 맛이 나지 않고, 전체적으로 단백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황태해장국이 기본 찬으로 제공이 되는데, 엄청 칼칼한 맛이었어요. 

전 날 술 먹고 이 집에서 해장 술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은 주 메뉴인 전복갈비찜(중) 입니다.

전복은 약간 작은 사이즈로 4개 정도 들어갔습니다.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했던 기억이 나고, 전복도 맛 있엇지만, 갈비 또한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하나도 질기지 않고 엄청 부드러워요.ㅎㅎ

마지막은 날치알볶음밥.

모든 음식의 마지막은 볶음밥이죠?

간이 심심하게 되어 있어서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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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었던 금화 전복

금화 전복은 집 근처에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큰 기대를 하고 간 것은 아니지만, 밑 반찬도 맛 있었고, 전복과 갈비는 말 할 것도 없이 맛이 있었습니다.

다만 전복이 들어간 요리라서 그런지 2인에 5만원 중반대 가격으로 조금 비싸기는 했어요.

그래도 좋았던 저녁으로 종종 가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