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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함께 가는 음식33

첫 인사로 방문했던 김포 해원 김포 사우역 근처에 해원이라는 예약제 일식당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이고 평일에는 10시까지 운영을 하는 식당이에요. 저는 방문 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어요.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을 하셔야 됩니다 해원 2층에 위치한 해원에 들어가면 메뉴를 준비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입장을 하시면 돼요. 사진은 없지만, 룸 형식의 식당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결혼 전 첫 인사로 방문을 했는데,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 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사시미 코스 요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7만원 메뉴부터 랍스타가 나온다고 미리 확인을 해서 사시미정식으로 주문을 요청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2024. 2. 21.
나 혼자 소비 - 인구해수욕장. 조개 구이가 맛있는 어촌 마을 포차 어촌마을포차 인구해수욕장과 죽도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한 어촌마을포차. 1차로 2층에 위치한 물회섭국에서 반주를 하고, 1층에 위치한 어촌마을포차는 어떤 집인지 궁금해서 검색 해봤습니다. 조개구이 1판을 파는 술집으로 꽤 괜찮아보여서 방문을해봤어요. 기본 상차림은 따로 없고 샐러드 하나를 줍니다. 내부에는 작은 수족관이 있었는데, 따로 사진을 못 찍었네요. 5만원에 판매되는 조 개구이 1판입니다. 키조개와 가리비가 주로 이루고 있는 메뉴입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가리비만 구워먹으니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있었어요. 예전에는 조개구이를 안좋아해서 가끔 무한리필에 갔는데, 정말 비교도 할 수 없더군요.... 조개구이는 1년에 한번 정도 먹으면 많이 먹는거였는데... 생각 날 것 같네요.. ㅋㅋ 마지막은 해물라면... 2021. 8. 5.
나 혼자 소비 - 인구해수욕장. 반주를 즐기기 좋은 물회 섭국 어촌마을 물회섭국 영업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9시(라스트오더 오후 8시) 인구해수욕장에 잠시 머물다가 죽도해수욕장까지 걷던 도중에 어촌마을 물회섭국이라는 명칭의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제주도에서 감귤물회를 먹었던 안좋은 기억을 지우고 싶어서 물회를 먹을까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보니 인터넷 상에서 평이 괜찮았어요. 내부는 나무로 된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물회와 섭국이 메인 메뉴인 듯 했어요. 반찬은 조금씩 나왔지만, 셀프바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습니다. 특이하게 인절미를 줬어요. 메인 메뉴 중 하나인 물회. 물회 특유의 상큼한 맛과 시원한 느낌의 메뉴였습니다. 톡 쏘는 상큼한 맛이 너무 과하지 않게 나서 술과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인 섭국. 홍합과 버섯 고추장,.. 2021. 8. 5.
나 혼자 소비 - 추천하지 않는 인구해수욕장 고향집 인구해수욕장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아침으로 밥을 먹으려고 이곳 저곳 방황을 하던 중에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고향집이라는 음식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메뉴는 백반과 생선 등 식사와 술 안주를 판매하는 음식점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메뉴가 2인 이상 식사가 가능한 메뉴라서 저희는 해물순두부로 주문을 했어요. 2인 기준 가격 16,000원인데... 크기는 일반 순대국 뚝배기.... 바닷가라고는 하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양이었어요... 순두부를 제외한 밑 반찬입니다. 어묵이 제일 맛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해변가 주변이라서 그런지 정말 양이 적더군요... 순두부찌개에는 해물은 바지락 정도 들어있고, 일반 순두부와 동일 했습니다.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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