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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오션뷰와 커피맛이 인상적이었던 속초 어나더블루

by 소비. 2020. 5. 8.


속초 어나더 블루


바다에 놀러가서는 물놀이, 드라이브가 아니면 바닷가가 잘 보이는 카페만큼 좋은 게 어디있겠어요.?

요즘에는 서핑도 많이 해서 서핑을 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그렇게는 못하고...

바다가 잘 보이는 카페를 찾다가 어나더 블루에 방문을 했어요.




어나더 블루는 장사항 근처에 위치해 있고,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바다가 정말로 잘 보여요.


바닷가에 건물이 통째로 카페로 된 건물을 보면 어나더 블루라고 생각으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옥상에 나풀거리는 하늘색과 흰색 천은 테라스를 장식하는 포인트 같았어요.





위 사진은 2층입니다.

아직 바람이 불어서 테라스는 포기하고 경치가 좋은 2층으로 선택을 했어요.

우측에는 진동벨. 디자인을 따로 하셨는데, 시원하고 바다 느낌인게 카페와 잘 어울리네요.




2층에서 바라보는 바다에요. 

동해바다는 정말 바다색이 이쁜 것 같아요.

아직 성수기가 아니라서 사람도 많지 않고, 풍경을 보기에는 정말 좋았습니다.



풍경 구경을 하던 도중에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딸기케이크와 바닐라라떼 그리고 아인슈페너.


아인슈페너를 처음 먹어봤는데, 위에 크림같은 부분은 정말 달았어요.

원두는 신맛이 나는 원두를 쓰는 것 같았고, 아래 커피는 진한 편이어서 에스프레소 맛이었습니다.

케이크는 딸기는 생딸기 처럼 신선했는데, 케이크의 시트는 약간 말랐었습니다.





이 사진은 3층 테라스를 나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바다 뷰는 역시 2층보다는 3층이 좋네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3층 자리는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요..




이 곳은 2층에 있는 원두를 볶는 곳 같았습니다.

내부에는 관계자 외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글이 있었어요.

이렇게 블로그를 하면서 보니까 카페 분위기가 더 예뻐보이는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커피를 다 먹고 나와서 근처를 산책하면서 찍었습니다.

커피를 먹으면서 바다를 보고, 근처를 산책하면서 마무리를 하면 괜찮은 여행이 될 것 같네요.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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