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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함께 가는 음식

남양주 오남 저수지에 위치한 한정식집 다송 - 경치라도 좋아서 다행이었다

by 소비. 2020. 1. 13.


남양주 오남 저수지 한정식집 - 다송


남양주 오납읍에는 오남저수지라는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인근에는 식당 또한 많이 있고, 저는 그 중에서 다송이라는 한정식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남 저수지를 방문하려면 차량으로 이동을 해야 가능합니다.

대중교통이 없는 곳이라서 차량은 꼭 필수이죠.

들어갈 때 주의를 하셔야 될 점은 진입로가 외길이라서 마주오는 차량과의 충돌을 조심하셔야 돼요.


저도 운전을 그렇게 잘 하는 편은 아니라서 들어갈 때 마음을 졸이면서 들어간 기억이 나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바라본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삐뚤게 나왔는데 직접 보면 규모가 꽤 큰 저수지라서 시원한 느낌이 들거라고 생각 돼요.





들어가기 전에 바라본 식당의 모습입니다.

계단을 따라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입구입니다. 

겉에서 보기에는 전통이 있고 오래 된 음식점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음식 사진입니다.

주문해서 먹은 음식은 다송정식으로 1인에 23,000원의 가격대였습니다.

기본 밑 반찬의 맛은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주 메뉴로는 보쌈, 간장 전복, 황태구이 등의 반찬으로 구성이 되어있었는데, 

가격 대비 주 메뉴의 구성이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한정식과 차이가 느껴지는 특별함은 없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수지가 한 눈에 보이는 좋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가기에는 정말 좋은

위치가 맞지만, 음식에 대한 기대를 하고 가시면 실망을 하시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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