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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함께 가는 음식

제주 서쪽 여행의 시작을 했던 금자매식당 정갈한 음식과 부담이 되었던 가격

by 소비. 2025.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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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자매식당

 

 

안녕하세요. 

나혼자 소비의 소비입니다.

 

국내 여행하면 제주도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빠질 수 없는 것 같아요.

제주만한 곳을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제주도를 여러번 가서 이번에는 서쪽 여행 겸 휴식을 하고 왔습니다.

 

여행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침식사는 아무래도 한식이 좋을 것 같아서 

숙소 근처 식당을 검색하다가 금자매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자매 식당은 제주 서쪽 한경면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 시간은 휴무인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 마지막 주문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주차는 식당 뒷편으로 주차장이 넓게 자리하고 있어서 불편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이른 아침에 방문을 해서 도착 했을 때 2~3팀 정도 있었습니다.

당연히 웨이팅은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했어요.

1층에 위치를 하고 있고, 내부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식당의 대표 메뉴는 전복돌솥밥정식, 명문새돌솥밥정식(명란, 문어, 새우), 오치새돌솥밥정식(오징어, 치즈, 새우) 등이 있으며, 식재료의 대부분은 제주산,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어서 신선해보였어요.

기본 밑 반찬은 다양한 조림류, 해초류, 두부 김치, 그리고 테이블당 고등어 구이가 제공이 됩니다.

전체적인 간이 적당한 편으로 밥 없이 먹어도 전혀 짜지 않았습니다.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었어요.

 

 


 

 

 

 

 

저희가 고른 메인 메뉴는 전복성게밥 정식으로 주문입니다.

전복이 꽤 많이 들어 있었고, 비벼 먹을수 있도록 마가린이 

제공되었습니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성게의 고소한 맛과 마가린의 느낌한 맛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저는 밑반찬이 더 괜찮았던것 같아요.


금자매식당

 

맛 :

- 전체적인 음식의 간이 적당하고, 메인 메뉴인 전복성게밥 또한 나쁘지는 않았지만, 특색있는 곳은 아니었습니다.

 

가격 :  ★   

-  다양한 재료와 해산물이 들어가는 점은 알겠지만, 정식 메뉴 29,000원은 부담스러운 가격인 것 같습니다.

   특별한 매력을 못찾아서 부담스럽게 느낀 것 같습니다.

 

재방문의사 :      

- 근처에 방문을 해도 다시 찾아 갈 것 같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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