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방문 후 쓰는 해목 후기. 비싸지만 돈이 아깝지 않은 장어 덮밥

 

해목.

 

해목은 소개를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아는 맛집 같아요.

해목은 히츠마부시라고 하는 일본식 장어 덮밥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본점을 두고 있고, 제가 다녀온 곳은 논현점이에요.

 

먼저 간단하게 히츠마부시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히츠마부시는 총 4가지 방법으로 먹는 일본식 장어덮밥입니다.

첫번째. 밥그릇에 덜어서 고유의 맛으로 즐기기.

두번째. 1/4을 밥과 제공된 실파, 깻잎, 김가루, 와사비와 함께 즐기기

세번째. 1/4을 두번째 방법으로 셋팅 후 오차즈케(녹차)와 함께 즐기기

네번째. 본인이 원하는 방법으로 한번더

 

이렇게 즐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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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목 논현점은 단독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주차장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 이용시에는 발렛파킹을 맡기시면 됩니다.

 

내부는 일본식 느낌의 인테리어로 되어있습니다.

일본의 잔잔한 분위기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메인 메뉴로 판매를 하고 있는 히츠마부시에요. 가격 - 40,000원

정말 간단한 기본 찬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글 초반에 설명한 방법으로 음식을 드시면 되는데,

장어의 익힘 정도와 맛이 항상 일정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

평소에는 장어구이를 자주 먹었는데, 해목을 다녀온 뒤로는 장어덮밥을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지역에 있는 장어덮밥집도 방문을 해봤지만, 해목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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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뉴는 카이센동이라는 메뉴입니다. 37,000원

숙성회로 이뤄져 있었던 메뉴로 기억을 합니다.

맛이 나쁘지는 않았는데, 저에게는 생소한 메뉴라 그런지

추천드리는 맛은 아닙니다. 

저는 히츠마부시가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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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모찌리도후라는 후식 메뉴입니다.

개당  9,000원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부드러운 크림치즈 느낌의 맛으로 두분이서 1개만 드셔도 충분할 것 같아요.

저희는 첫 방문때 맛있게 먹어서 2개를 주문했지만, 조금 후회했어요.

물려서 그렇지 맛은 있었습니다.

 

타지역에 살지만 3번씩이나 방문을 했을 정도로 

해목 진짜 맛있어요.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라 너무 어색하네요.

해목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