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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함께 가는 음식

첫 인사로 방문했던 김포 해원

by 소비.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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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역 근처에 해원이라는 예약제 일식당이 있습니다.

매주 일요일에는 휴무이고 평일에는 10시까지 운영을 하는 식당이에요.

 

저는 방문 전에 전화로 예약을 했어요.

예약제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하고 방문을 하셔야 됩니다

 

해원

2층에 위치한 해원에 들어가면 메뉴를 준비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십니다.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서 입장을 하시면 돼요.

 

사진은 없지만, 룸 형식의 식당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결혼 전 첫 인사로 방문을 했는데,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식사 메뉴도 있지만, 저희는 사시미 코스 요리로 선택을 했습니다.

7만원 메뉴부터 랍스타가 나온다고 미리 확인을 해서 사시미정식으로 

주문을 요청을 했는데, 직원분께서 여러번 사시미 메뉴를 권하셔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자리에 앉고 전복죽이 바로 나왔습니다.

소금간이 적당히 되어 있었습니다.

 

 

이어서 샐러드 종류의 음식과 모듬회가 나왔습니다.

참치,돔,광어,연어등으로 구성된 메뉴로 횟감이 두꺼운 편이었지만, 

식감이 부드러워서 거부감 없이 잘 먹었습니다.

 

 

 

회 메뉴 이후에 랍스타와 해산물이 셋팅이 되었는데,

드라이 아이스로 연출을 줘서 색다른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로 구이, 간단한 식사류,  튀김종류가 나옵니다.

아쉬운점은 바빠서 그런지 마지막 메뉴가 나오기전에 15분 정도 대기가 있었습니다.

구이는 양념이 조금 단 편 이었습니다.


김포시에 위치한 식당으로 가격에 비해 메뉴 구성이 좋고, 

음식 맛 또한 너무 만족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기회가 된다면

데이트 삼아 한번 더 방문 하고 싶은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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