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가성비 좋은 스시집. 스시 우다.

 

 

 

스시우다

영업 시간 : 월 - 일 오후 12:00 ~ 오후 10:00(매주 수요일 휴무)

 

 

제주에는 매년 1회 정도는 방문을 하는 것 같아요.

여행을 가서 맛집을 가고 싶었지만, 식당이 너무 많아서 매번 중간에 포기를 했습니다.

 

이번에는 어디서 끼니를 떼우나 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하다가

공항 근처에 갓성비 오마카세라고 불리는 스시우다를 보게 되었죠

 

오마카세를 한번은 가보고 싶었지만, 10만원 중반대부터 시작하는 가격때문에

접근이 어렵고 지불한 가격만큼의 가치가 있을지 의문이 들어서 포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다 본 스시우다에서 오마카세를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했지만,

일행과의 일정이 어긋나면서... 스시를 먹고 왔습니다

 

 

매장 내부

 

스시우다는 6개 정도의 테이블로 이뤄진 소규모의 매장이었어요.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자리는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

 

메인 메뉴로는 오마카세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는... 1인이라서 오마카세는 못먹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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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는 간단한 샐러드와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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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메뉴는 특초밥과 돈까스.

한가지만 주문해서 먹을까 했는데, 하루종일 걷기도 했고,

멀리까지 와서 배부르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했습니다...

 

스시의 생선들은 숙성회를 사용하신다고 해요.

횟감이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었고, 

두툼한 편이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취향은 다르지만 저는 정말 잘 먹었어요.

돈까스의 경우에는 고기가 얇은 편이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고... 무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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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잘 먹었다고 생각하는 타이밍에

튀김을 주셨어요

기름이 깨끗했고, 기름을 머금지 않아서 바삭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튀김을 다 먹었는데, 다시 국수를 주셨어요.

국수는 조금 먹다가 못 먹었는데, 짜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른 분들 후기도 보면 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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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저의 식사는 정말 끝이 났습니다.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찾아가는 길이 조금 힘들었지만,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스시를 주문했는데, 다양한 서비스 음식을 주신 점도 너무 좋았고,

특히 스시가 맛있었습니다.

돈까스는 다른 곳에서 먹는 곳도 좋을 것 같아요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제주 여행을 계획중이시겠죠?

기분 좋은 여행 되세요.

 

제주항에서 50분정도 배를 타고 나가면 추자도라고 하는 

제주의 작은 섬이 있어요.

조용하고 너무 좋은 섬이라서 제가 좋아해요.

시간되면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