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혼자 하는 음식

수비드로 해먹는 안심과 후라이팬의 하는 안심의 차이

by 소비. 2020. 6. 15.





안녕하세요.

나 혼자 소비의 소비입니다.


요즘에 수비드 머신과 진공포장기에 관심을 가지고, 한명씩 구입을 하는 분들이 느는 것 같아요.

 

저도 수비드 머신을 구입했고, 어쩌다 보니 진공포장기까지 생겨버렸어요.


그리고, 수비드 머신과 후라이팬으로 고기를 먹으면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해서 구워봤습니다.






고기는 1인분이라서 약 300g 정도였어요.





밑 간은 후추와 소금. 

별 다른 게 없어서 기본적인 밑 간만 했습니다.



일부분은 수비드로 만들려고 진공 포장을 했습니다.





수비드 머신으로 60도 그리고 50분




일부분은 후라이팬 센 불로 익혔습니다.




위에 붉은 고기는 후라이팬.

아래 골고루 잘 익은 고기는 수비드 머신으로 요리를 한 고기입니다.




수비드 머신으로 조리를 한 고기는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고, 먹을 때 부드러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구워먹는 고기의 느낌은 나지 않았어요. 

소고기는 미디움으로 먹어야 맛있는데...


후라이팬에 구은 고기는 겉은 익고, 안은 약간의 덜 익은 평소에 먹던 고기맛이었어요.


역시 고기는 구워서 먹어야 맛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소고기를 익혀서 먹는 분들에게는 수비드 머신으로 또한 좋은 조리 방법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