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그날이 오면 캠핑장
여름에는 캠핑을 잘 다니지 않지만, 이번에 동해에 방문을 하게 되면서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문 전 기존에 예약했던 사이트 자리가 다른 예약 손님과 겹친다고 해서 다른 자리로 변경을 했습니다.
제가 원했던 자리는 계곡을 내려다 볼수 있는 사이드 자리였습니다.
그런데 방문을 하니 변경을 했던 자리가 또 변경이 되었다고 해서...
통로 한가운데 위치한 자리로 또 변경을 하게 되었어여...
환불 받고 다른 곳을 가려고 했지만, 8월 토요일 저녁에 캠핑장을 구하기는 힘들어서
20%정도 환불을 받고 이용을 했습니다.
바닥이 돌로 된 사이트
일정 부분은 환불을 받고 이용을 하자 생각을 하고 사용을 하는데..
사이트 바닥이 파쇄석이 아닌 정말 사이트보다 더 큰 돌이 아래에 위치를 했는지, 팩이 안 박힙니다...
플라스틱 팩이 아닌 따로 구입한 단조 팩임에도 불구하고, 돌에 막혀서 정말 안박히더군요...
뭐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파이어쉘터가 있어서 타프를 대체해서 사용을 했지만, 정말 최악을 달리는 캠핑장이었습니다.
내부가 보이는 샤워장
샤워장에 샤워 부스는 3개가 있었습니다.
샤워실의 상태는 일반 캠핑장과 비슷했지만, 정말 중요한건,
아래 사진의 하얀 문 안쪽이 탈의실인데,
문의 한 가운데가 유리로 되어 있어서 내부가 훤히 보입니다.
안에 커튼 또한 없었구요.
사람이 많이 지나는 길인데, 외부와 차단되어있지 않는 샤워실이라니,..
사이트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입니다.
물놀이를 하기에는 좋은 곳 같아요.
좋은 기억의 캠핑은 아니라서 주관적인 느낌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다만 수도권에서 캠핑을 즐기던 분들이 방문을 하시게 되면 많이 실망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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