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소비의 소비입니다.
매년 나는 독서를 생활할거야 라는 실행은 없는 괜찮은 계획으로 구입한 이북리더기.
포크2 이북리더기는 오닉스라는 이북리더기 제작 회사에서 새롭게 출시된 6인치의 이북리더기입니다.
6인치대의 제품이라고 해서 스마트폰을 생각하고 너무 작은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을하기도 했지만,
직접 받아서 제품을 확인하고 손으로 들어보니, 손에 딱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사이즈로 가볍게 사용을 하기에는 적당한 크기인 것 같습니다.
제품의 전체적인 마감은 깔끔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후면은 지문이 많이 묻을 것 같은 관계로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제품 상단에는 전원을 켤 수 있는 물리 버튼. 하단에는 충전 단자가 있습니다.
그 외에 물리 버튼은 없습니다.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본품과 충전 케이블만 있어서 빈약한 편이지만, 플립 커버 케이스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커버 케이스는 자석 아니고, 씌우는 타입도 아니고, 뒷면에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원가 절감을 위해서인 것 같지만, 이 점은 아쉽습니다.
제품의 CPU는 2.0ghz 옥타코어를 사용하여, 타사 이북에 비해서 빠른 편입니다.
일반적인 태블릿과는 비교가 힘들겠지만, 간단한 기사를 보는 것. 그리고 이북으로 활용을 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습니다.
램 2G, 저장소는 32GB이고, 외장 메모리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제품의 활용 목적은 이북이기 때문에 32g의 저장 공간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WIFI, 블루투스를 지원하고 안드로이드 9.0 기반이기 때문에 플레이스토어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 했을 때의 화면입니다.
e-link로 된 액정은 처음 구입을 해봤습니다.
종이와 비슷한 화면이기 때문에 태블릿으로 이북을 볼 때보다 눈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기본 사양 대비 비싸지만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저 화면이 액정 보호 필름인 줄 알고 제거를 하려고 했는데, 기본 화면이었습니다
부끄럽네요.
포크2의 장,단점
한 손에 맞는 사이즈로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6인치의 제품으로 지하철, 침대 등 가볍게 사용하기에 좋은 사이즈입니다.
무게 또한 150g으로 부담이 없습니다.
타사 제품 대비 빠른 속도
이북 제품은 대부분 너무 느린 속도로 사용에 불편함이 많은데,
포크2 제품은 타사 제품 대비해서 빠르고, 실 사용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속도입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 체제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 체제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루투스 또한 지원이 되기 때문에 가벼운 음악 감상을 하면서 독서가 가능합니다.
내구성이 약한 e-link 액정
이북 제품은 e-link라는 액정을 사용합니다.
문제는 이 액정이 내구성이 약한 편이라서 사용 시 주의 하셔야 됩니다.
직구 제품의 특성상 고장 발생 시 수리 불가능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이 아닌 직구 제품으로 고장 또는 액정 파손 시에는
새로 구입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사용하시는 게 마음이 편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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