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스피어
인스타그램을 하시나요?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꽤 많은 광고에 노출이 되고,
가끔은, 대부분은 광고에 속아서 물건을 하나씩 사는 것 같아요.
많은 광고에 노출이 되서 구입했던 제품들 중에서 성공했던 적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번에는 쉐이크 스피어라는 보충제를 타먹는 보틀을 구입했습니다.
가격
제품의 가격은 플라스틱 제품은 2만원 중반대, 스틸 제품은 약 8만원 정도입니다.
타 브랜드 보틀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요.
잘 섞이고 세척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가격은 부담이...
외관
무광 제품입니다.
다른 보틀과 다른 점은 제품의 아래 부분이 반원형으로 되어 있어요.
이 부분을 활용해서 믹스볼이 없어도 잘 섞이는 것 같아요.
내부 지름은 약 9cm로 손이 잘 들어갑니다.
세척시에 손이 끼이지 않아서 편리합니다.
제품의 뚜껑이 특이하게 슬라이드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저는 음료를 마실 때 조금 불편했습니다.
믹스볼이 없는 제품의 성능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믹스볼이 없는 보틀.
이 점이 신기하고 궁금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제가 먹는 보충제는 컴백 웨이프로틴입니다.
저는 2스푼을 아침에 미리 넣어놓고, 물 600ml 정도에 섞어서 분할해서 마십니다.
기존에 타사 블랜더 보틀로 먹게 되면 바닥면에 뭉침이 남아있어서 설거지를 할 때
번거로웠는데, 이 제품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섭취를 해보니, 뭉침이 없이 잘 섞였어요.
바닥에 남아있는 덩어리도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잘 섞였고, 뭉침이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지막 제품에 대한 후기
궁금해서 구입하게 된 제품이지만,
제품의 기능은 정말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믹스볼이 없지만, 잘 섞이고, 세척이 편해요.
단점이라면 가격이죠.
일반 플라스틱 제품은 조금 부담스러워도 구입을 할 수 있지만,
스틸의 가격은 정말 부담스럽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항상 보틀에 때문에 고민이실거에요.
방황을 하고 계시다면 한번 구입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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