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 혼자 소비입니다.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은
헬스, 요가, 필라테스, 크로스핏 등등 종류가 많습니다.
얼마 전 까지는 크게 인기를 끌지는 못했지만, 최근에는 클라이밍이라는 운동이 크게 인기를 끌고,
각종 모임, sns등에서 자주 보이고 있어요.
저도 모임을 통해서 접하고, 6개월정도 하고 있는데 클라이밍을 시작하면서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점을 공유해볼게요.
클라이밍의 종류
자연 암벽과 인공 암벽
암벽에 따른 구분입니다.
자연 암벽은 자연 바위를 오르는 산 속에서 하는 클라이밍.
인공 암벽은 클라이밍을 목적으로 제작된 홀드를 이용한 클라이밍으로
실내, 실외 등 여러 곳에서 활용됩니다.
스포츠 클라이밍(스피드, 리드, 볼더링)
스피드
- 두명의 선수가 누가 더 빠르게 오르는지 경기를 하는 종목입니다.
리드
- 정해진 시간 내에 더 높이 올라가는 종목으로 실외 암벽장에서 합니다.
볼더링
- 실내 암벽장에서 하는 종목으로 정해진 도착점까지 자기만의 루트로 가는
주변에서 제일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볼더링
현재 많이 생기고 있는 클라이밍장은 대부분 볼더링 위주의 클라이밍장입니다.
볼더링을 시작하기 전에 참고하면 좋은 점 위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클라이밍의 시작 일일 체험
클라이밍장을 방문하게 되면 일일 이용 요금은 약 2만원이고,
체험의 경우에는 25,000원~30,000원 정도입니다.
체험을 하게 되면, 클라이밍화 대여, 초크 대여(유료인 경우 있음)를 해주고,
기본 자세, 주의 할 점을 간단하게 교육해줍니다.
클라이밍을 접해보고 싶다면 예약 후 방문하세요.
볼더링 장비 - 암벽화, 초크, 초크백, 테이프
실내 클라이밍(볼더링)을 하기 위해서는 암벽화라는 신발을 신어야 됩니다.
암벽화는 다양한 브랜드와 초급화, 중급화(숙련자용)으로 나눠집니다.
신발 앞쪽이 고무로 되어 있어서 발끝으로 홀드를 밟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검은색 사진이 초급화로 발끝에 힘을 집중하기는 조금 힘들지만, 암벽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이 가볍게 신기는 좋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중급화입니다.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있어서 신게 되면 약간 까치발을 하게 됩니다.
암벽화는 사이즈를 엄청 타이트하게 신어서 처음부터 중급화를 사게 되면 발이 아파요
두번째는 초크와 초크백
초크는 하얀색 분필느낌의 가루로 등반시 손에 바르고 시작합니다.
손의 땀을 흡수하고 마찰력을 높여줘서 홀드를 잡을 때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많이 쓰는 종류의 초크는 가루초크와 액상 초크가 있습니다.
가루초크는 가루 형태로 날림이 심하고, 손에 잘 묻지 않지만,
초크백에 넣고 다니면서 쓰기에 편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합니다.
액상 초크는 로션처럼 용기에 들어 있어서 휴대가 편하고,
초크백에 비해서 부피가 적습니다.
다만 바르고 액상이 마를 때 까지 기다려야 되기 때문에 가루초크보다는
사용하시는 분들이 적은 것 같아요.
마지막은 클라이밍 테이프
가로 1cm 정도의 두께로 되어 있는 테이프로 신축성이 좋습니다.
홀드를 손으로 잡을 때 상처가 날수도 있기 떄문에 손바닥 부상 방지에 좋습니다.
항상 안전과 부상을 조심해야되는 좋으면서 위험한 운동
클라이밍은 전신운동이고 함께 하는 운동이라서 재밌는 운동 같아요.
다만 손을 길게 뻗고 매달리는 등 다양한 동작과 격한 동작을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항상 몸의 유연성을 체크하고, 준비 운동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운동을 하다 보면 다치시는 분들도 많이 보고, 근육에 염증은 거의 다 갖고 계신 것 같아요.
만약에 운동을 하시게 된다면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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