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가족들과 함께 바이킹스 안산점에 다녀왔습니다.
바이킹스워프 안산점은 안산 롯데마트 4층에 위치해있고, 식사(운영) 시간은
평일 12:00 - 15:00 Lunch
평일 18:00 - 21:00 Dinner
금요일 12:00 - 15:00 Lunch (금요일)
금요일 17:00 - 18:50 Dinner 1부(금요일)
금요일 19:10 - 21:00 Dinner 2부(금요일)
주말 11:30 - 13:20 Lunch 1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3:40 - 15:30 Lunch 2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7:00 - 18:50 Dinner 1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9:10 - 21:00 Dinner 2부(주말 및 공휴일)
월요일 휴무
화요일 휴무
시간대별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이킹스는 랍스타 무제한으로 유명해진 프리미엄 뷔페로 서울 롯데월드 타워에도 위치해 있어서
예전에는 롯데타워점에 방문을 했었습니다.
다양한 메뉴와 랍스타가 준비되어 있어서 식사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가격이 1인당 100달러로
약간은 부담스러운 편 입니다.
잠실점에 방문을 했을 때는 매장 앞쪽으로 예약 취소 자리를 기다리는 대기 줄이 있어서
이번에도 사람이 많으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엄청 한산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입구에는 소독기가 비치되어 있네요.
입장을 할 때 내부에서 사용 할 수 있는 마스크를 한장씩 나눠줍니다.
해산물 코너.
입장을 하게 되면 다른 음식도 중요하지만, 여러가지 해산물을 회로 준비해주는 코너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대기가 길어지니, 이 곳에서 해산물을 먼저 주문하시면 좋아요.
스시 코너.
스시 코너에서는 여러 종류의 초밥과 사시미를 준비해줍니다.
고가의 뷔페인 만큼 다른 뷔페에 비해서 음식의 품질이 좋으니 이용해보세요.
랍스타
메인 요리로 알려진 랍스타입니다.
잠실점에 갔을 때는 식감이 질기지 않고 괜찮았는데, 이 곳에서는 엄청 질겼습니다.
엄청난 실망을 했어요.
손님이 없어서 회전율이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그 외에도 다양한 그릴 요리와 해산물 식사 등의 여러가지 음식이 있었습니다.
잠실점과 안산점을 다녀온 차이
잠실점에 방문을 했을 때는 해산물 대기 40분, 사시미,초밥 대기 약 5분 등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의 회전율이 빨라서, 랍스타 찜도 품질이 좋았고, 그 외 음식들도 잘 이용을 했어요.
다만 대부분의 음식을 받을 때 대기는 약간씩 발생했습니다.
안산점은 잠실점과 다르게 주말 토요일 오후 5시 타임이었는데, 10테이블 이하의 손님이 있었습니다.
랍스타를 먹었는데, 찜기에서 정말 오래된 느낌이 나고 식감이 엄청 질겼어요.
잠실점과는 랍스타 맛이 엄청 차이 났어요. 과장을 약간 보탠다는 고무 질감..?
다른 사시미와 음식은 먹을만 했어요.
대기줄이 없어서 식사는 편하게 했지만, 질긴 랍스타만 계속 먹어서 그런지 엄청 실망을 하고 왔네요.
이상태로 가면 폐업을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고가의 뷔페인 만큼 음식의 품질 관리에 신경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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