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디자인의 생로랑 카드 지갑
부피가 큰 지갑은 선호하지 않아서 카드 지갑만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카드만 2~3장 들어가는 제품을 썼는데, 5장 정도가 들어 갔으면 좋겠고, 지폐도 1~2장 정도는
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카드 지갑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였으면 좋겠고, 몽블랑이나 프라다 등 이미테이션이 많고 흔한 제품은
조금 피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제가 고른 제품은 총 4가지
첫번째
페라가모의 카드 지갑.
깔끔한 외부 디자인과 내부는 붉은 색상의 제품으로
포인트가 확인한 제품으로 끌렸습니다.
두번째
삼선의 줄로 유명한 톰브라운의 제품입니다.
외부는 검은 가죽의 재질로 무난한 디자인이지만,
내부 지폐 넣는 칸은 톰브라운 특유의 디자인으로 이뻣습니다.
구매를 했었지만, 내부 흰색 부분에 오염이 있는 제품으로 배송이 와서 반품했어요.
교환을 해도 관리가 힘들 것 같았습니다.
세번째
구찌의 제품입니다.
명품을 안좋아해도 많은 분들이 아시는 구찌.
인지도면에서 정말 휼륭하죠.
제품 또한 외부에 구찌 각인으로 나 구찌 써 라고 보여 줄 수 있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네번째
마지막으로 생로랑의 카드지갑입니다.
생로랑은 인기를 끌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많은 분들이 모를 수도 있는 제품입니다.
그 점에서 조금 마음이 갔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흔하지 않아서 선택을 했습니다.
생로랑 카드 지갑
외관입니다.
전면에는 생로랑의 각인이 박혀있고, 소가죽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스크레치에 약할 것 같습니다.
또한 후면에 카드 포켓이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이제품은 없습니다.
내부입니다.
좌측에 2개의 카드 수납이 가능하고 우측에는 총 4개의 카드 수납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측 3단 포켓에 카드 3장을 다 넣는다면 가죽이 늘어나서 못생겨질 것 같습니다.
지폐 수납공간입니다.
지폐 수납이 가능한 카드 지갑으로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했지만,
사진처럼 지폐를 편 상태로 넣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카드지갑의 특성상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지폐를 넣으면 엄청 타이트 합니다.
지폐를 여러장 넣을 생각이시라면 다른 제품을 구매하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생로랑의 카드 지갑을 선택하기는 했지만, 30만원대 카드 지갑으로 4가지의 제품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카드 지갑 후기를 올리면서 모든 제품을 올린 것이니 구매해 참고가 되셧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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