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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나의 캠핑

나 혼자 소비 - 실용을 포기한 감성만을 추구한다면 코베아 레트로 미니.

by 소비. 2020. 12. 15.



코베아 레트로 미니 미니 버너. 


안녕하세요. 

현명한 소비를 하고 싶은 나 혼자 소비의 소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여행이 많이 제한되는 지금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어서

저도 이번에 캠핑 용품을 구입하느라 300만원 정도는 쓴 것 같아요...


그러다가 이마트에서 코베아 레트로 미니라는 작은 구이바다를 85,000원 정도에 할인한다고 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코베아 레트로  미니는 정말 작은 사이즈 1~2인을 위한 구이바다입니다.

인터넷 상에서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구매를 했어요.



구성은 녹색으로 된 본체와 세라믹 재질의 냄비 그리고 뚜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장점은 냄비와 뚜껑이 본품 하단 부위에 수납이 되기 때문에 수납 사이즈는 정말 작아요.







실제로 사용을 하게 된다면 정말 2인 이상은 사용이 불가능한 사이즈입니다.

삼겹살 2줄 올리면 자리가 없어요... ㅎㅎ

별도로 구입해서 캠핑장에서 사용을 해 본 경험담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을 하실 때는 뚜껑을 꼭 수납되는 곳에서 빼고 사용을 해주세요.

저는 까먹고 그냥 사용을 하다가 다 녹여먹었어요...




정말 마지막으로 후기.


코베아 레트로 미니는 감성적인 색깔을 지닌 미니 구이바다로 처음에 봤을 때는 귀엽고 이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구입해보니, 정말 작고 이쁘기만 해요.. ㅎㅎ

코베아 구이바다M 사이즈를 갖고 있는 저로서는 굳이 갖고 있을 이유를 찾지 못했어요.

1~2인 캠핑을 자주 다니는 미니멀 캠퍼 분이라면 구입 할 만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10만원 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을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아요.


저는 뚜껑을 태워 먹고 저렴한게 방출해버렸어요. ㅎㅎ 

구입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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