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반으로 이동한 엘지 유플러스 > 에넥스 모바일(알뜰폰 이동 후기.)

나 혼자 소비의 소비입니다.

예전에는 SK,LG,KT 3곳의 통신사만 존재했지만, 지금은 다양한 알뜰 통신사가 있어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다양해졌어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에넥스모바일이라는 곳으로 번호이동을 했습니다.

이동을 하면서 비교했던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유플러스와 에넥스 모바일 

고객센터의 연결성과 지점의 존재

유플러스의 경우에는 오래된 통신사이면서 대형 통신사이기 때문에 고객센터 연결 시 연결이 빠릅니다.

또한 정말 간혹 지점에 방문을 하게 될 일이 생긴다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편하죠.

에넥스 모바일의 경우에는 고객센터 연결시 평균 3분 정도 이상의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예전에는 하루종일 연결이 안되는 저가 통신사도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연결은 되니 다행이죠.

이 점은 약간의 귀찮음을 감수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점입니다.

통신 불안정에 대한 걱정

알뜰 통신사의 경우에는 저렴한 가격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사용 중 불편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에요.

전화가 잘 되지 않고, 데이터가 잘 안되지 않을까 라고 걱정이 들겁니다.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저가 통신사도 KT 또는 LG의 통신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통화, 데이터 품질을 보장합니다.

1개월 정도 사용을 해봤지만, 유플러스를 사용 할 때와 큰 차이를 못 느꼈습니다.

데이터, 전화 잘 됩니다.

월 통신 요금의 차이

제일 중요한 매 월 요금입니다.

무제한 요금제 기준으로 비교를 하겠습니다.

유플러스의 제일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매일5G) 상품은 월 69,000원입니다.

모든 할인을 적용 시에는 69,000원 - 선택약정 25%( 17,250원) - 결합 할인(약 6,000원) = 45,750원

에넥스 모바일의 무제한 요금제는 월 20,900원입니다. 

1년 프로모션이라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 계산 없이 정말 저렴합니다.

4만원 중반대의 가격과 2만원 초반대의 가격. 길게 보면 아이패드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을 것 같죠...?

선택은 개인의 몫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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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모바일 개통

- 개통 신청은 에넥스 모바일 홈페이지(https://www.annextele.com/)를 통해서 했습니다.

- 개통 신청 후 평일 기준 4일 정도 기다리니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지만, 못 받았습니다

 못 받게 되면 다시 연락을 한다는 문자를 남기고 익일에 다시 연락이 옵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3일만에 연락을 받았네요.

- 간단한 통화 후에 유심을 택배로 발송해줍니다.

  수령 후에는 ARS를 통해서 개통 신청을 하면 1일 정도 후에 개통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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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완료

메이저급 통신사와 저가 통신사는 장점 그리고 단점이 각 각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큰 통신사의 경우에는 서비스와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그에 비해 비싸고,

저가 통신사의 경우에는 서비스와 편의성은 조금 모자라지만, 통화 품질은 괜찮으면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저렴한 저가 통신사를 선택에서 사용을 시작한 지금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절약한 돈은 다른 곳에 사용을 하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