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부터 100대 명산을 오르기 시작했고, 이번에 10번째 100대 명산으로
월악산에 오르게 되었어요.
월악산 옆에는 충주호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산행 중간에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월악산은 줄기가 많고 봉우리가 많지만, 이번 목표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인증지인
영봉을 목표로 갔습니다.
보덕암 - 하봉 - 중봉 - 영봉 까지의 거리는 탐방로에 표기된 거리는 8KM
램블러를 키고 갔는데, 6km 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안내가 더 정확하겠죠?
사실 거리는 중요하지 않아요... 어차피 힘들었어요...


시작된 산행
산의 초입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었고, 숲속을 걷는 길이었습니다.
완전 초반에만 경사가 완만했어요..
하지만 초반을 지나고 중반에 접어들기까지는 정말 언덕의 연속입니다.
이번년도에 한라산도 다녀왔지만, 더욱 더 가파른 언덕이었어요.
정말 일행이 아니었으면 집에 갔을 것 같네요.
난이도는 위에 램블러 보시면 비교가 될 것 같아요. ㅠㅠ


하봉을 지난 후에는 이렇게 나무 사이로 풍경을 보이는데, 충주호가 풍경을 더욱 더 이쁘게 만들어줍니다.


중간 중간에는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 또한 꽤 많이 있습니다

하봉을 지날 때 까지는 정말 힘들지만 하봉을 지나고 나서는 능선을 타고 산행을 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작성을 하고 보니 사진밖에 없는 산행 리뷰가 되었네요...
산행에 대한 리뷰는 많이 작성을 못해봐서 부족하네요.
다음 리뷰에는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