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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건조기 뺨 때는리는 베코 건조기 - DH10444RX0M

by 소비. 2020. 1. 12.

DH10444RX0M

안녕하세요

혼자 살며 소비를 리뷰하는 현명한 탕진 생활의 소비입니다.

많은 제품을 구입하고 리뷰를 작성하고 있으니, 이웃 추가해서 자주 방문해주세요.

오늘 구입한 제품은 한번 쓰면 계속 쓰게 된다는 건조기 제품입니다.

제조사는 베코라고 하는 유럽의 가전 제품 회사 제품이에요.

요즘에는 건조기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대기업 제품에 뒤떨어지지 않는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탁기는 LG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서 건조기 또한 LG 제품으로 구입을 할까 했지만,

자동 세척 관련 결함도 문제로 시끌시끌하고 부담되는 가격으로 베코 제품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건조기는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되는 제품으로 생각이 되어서 비싼 돈을 들여서 구입을 하기에는 조금 망설여졌어요 ㅋㅋ

제품 외관

먼저 제품 외관입니다.

좌측 상단에 있는 손잡이 부분은 물통입니다.

배수관을 따로 연결한다면 사용 할 일이 없지만, 배수관 연결이 여의치 않다면 물통을 주기적으로 비워주셔야 돼요.

사진으로 보니까 손이 이쁘네요 ㅋㅋㅋ

제품 상단 우측면에 있는 조작부입니다.

전원 버튼은 물리 버튼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터치 판넬로 되어 있습니다.

터치 버튼으로는 건조 정도와 시간건조, 예약등의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옷감의 수축이 걱정된다면 건조정도를 약하게 설정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상단 가운데에 위치한 다이얼 부위입니다.

여러가지 옷감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값에 따라서 시간이 짧게 혹은 길게 변경이 됩니다,

도어를 열면 하단 부위에 필터가 위치해있습니다.

이 필터는 건조기를 1회 작동 시 마다 청소를 해줘야된다고 권장 사항으로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무시할까 했는데, 건조기를 돌려보니, 나오는 먼지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에는 필터 드로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매 사용마다는 아니고, 2~3회 이상 또는 청소 알림이 뜰 때 청소를 해주시면 됩니다.


대기업 제품보다 베코 건조기를 구입 이유

요즘 많이 사용하고 선호하는 건조기는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입니다.

가스 건조기보다 설치가 간편하고, 직접 가열식 건조기 보다 옷감의 손상이 적으며 전기세가 저렴합니다.

1회 사용시 전기 요금이 200원 정도라고 합니다. 누진세가 적용된다면 더 오르겠지만,

매우 저렴한 것 같아요.

삼성,lg의 경우에도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건조 성능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부분 as 부분이겟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1년까지는 판매처 또는 as를 대행해주는 곳이 있기 때문에 초기 고장에 대해서는 큰 걱정을 하지 않았고,

차후에는 고장나면 새로 살 생각입니다. 베코 제품의 경우에는 50만원 초반대, 대기업 제품의 경우에는 100만원 선.

저렴한 제품 가격 때문에 as에 대해서는 약간 양보를 했습니다!


제품에 대한 장단점과 팁

건조 성능

건조기 작동 시간은 3시간 40분 정도입니다.

수건, 양말, 편한 옷 등을 주로 했는데, 작동 완료 후에는 물기가 없고 뽀쏭해졌어요

다만 면티의 경우에는 약간씩 줄어듭니다.

옷감을 최대한 보호해준다고 했는데, 조금씩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

옷의 먼지 제거

옷에 먼지가 그렇게 많을 줄 몰랐는데, 건조기 사용 후에 먼지 필터 청소를 하면 먼지가 엄청납니다.

사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엄청 많이 나와요.

옷이 깨끗해졌다는 뿌뜻함을 느낄 수 있어요.

세탁기와 같이 구입 예정이라면

저는 직렬 설치를 해서 상단에 올렸는데, 14kg의 경우에는 받침대를 따로 구입해야 설치 할 수 있더군요 ㅠㅠ

직렬 설치 예정이라면 17kg이상의 세탁기를 구입하시고, 스탠드 설치 비용은 아끼세요.

저는 10만원 주고 설치를..

구입 가격

이 제품의 인기가 많아서 요즘에는 60만원 정도에도 판매를 하고 있던데,

저는 하이마트 행사 기간에 50만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가능하면 할인하는 기간에 구입을 하시고, 60만원 이상 주실거면 대기업 제품 구입도 생각해보세요.

60만원이 넘어간다면 조금 더 지출은 해서 대기업 제품으로 가는 것 또한 괜찮을 것 같네요.

아무 일 없이 사용한다면 좋겠지만, 문제가 생겼을 때 대기업 as의 편리함은 무시 할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저의 건조기 구입 후기였습니다.

건조기를 구입하고 나서 대부분의 옷감과 이불은 건조기를 돌리니 생활이 편리해졌어요.

건조기를 한번 사용을 하게 되면 계속 사용한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닌 것 같아요.

건조기로 인해 생활이 조금은 더 깔끔하고, 편리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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